중앙아프리카 신구권력 무력충돌…최소 60명 사망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신구 권력이 무력 충돌하면서 이틀간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대통령실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이 지난 8일 방기에서 북서쪽으로 250㎞ 떨어진 보상고아 지역으로 침입해 교량 등을 파괴했다면서 "이는 이슬람에 대한 보복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소한 60명이 이번 공격으로 사망했다"면서 "우리측 군인도 최소 4명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지난 3월 말 미셸 조토디아 수반이 이끄는 셀레카 반군 그룹이 군사력을 동원해 수도 방기를 점령하고 보지제 전 대통령을 축출한 뒤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이슬람계인 조토디아 과도수반은 지난달 헌법재판소에서 취임식을 하고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으나 보지제 전 대통령 지지세력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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