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북부서 무장괴한 습격에 군인 5명 사상
이집트 북부 나일델타 지역에서 군인 5명이 무장괴한의 습격을 받아 숨지거나 다쳤다고 일간 알아흐람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보안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샤르키야주 엘살헤야 지역에서 무장 괴한들이 차량을 타고 갑자기 나타나 군인들과 장갑차를 공격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이집트군은 괴한들이 기관총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이슬람 무장단체가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군인과 경찰을 겨냥한 기습이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집트군은 지난 7일부터 시나이반도에서 헬기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대적인 이슬람 무장대원 소탕 작전을 전개해 30여명을 사살하고 56명을 체포했다.
이 때문에 이슬람 무장단체가 시나이반도에서 북부 지역으로 거점을 옮겼거나 전역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이집트에서는 시나이반도를 중심으로 외부 무장세력이 대거 유입, 공격과 보복이 꼬리를 물어 지난 7월3일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축출 이후 군인과 경찰관 70명 이상이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희생됐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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