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집 털이범 같은 형사에 붙잡혀
점집 전문털이범이 출소 후 다시 점집을 털다가 같은 형사에게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3일 상습적으로 점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40)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7월 27일 오전 11시쯤 대구 동구 A(여·60) 씨의 점집에 담을 넘어 들어가 현금 50만 원을 털어 달아나는 등 지난 6월부터 8월 사이 동구 일대 점집 5곳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지난해에도 동구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점집을 턴 혐의로 같은 형사에게 붙잡혀 8개월 동안 복역하고 지난 1월 출소했다. 지난해 사건을 수사해 박 씨를 검거했던 동부경찰서 백모(33) 형사는 “점집 CCTV 화면을 분석, 박 씨인 것을 한눈에 알아차리고 추적해 검거했다”고 말했다. (문화)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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