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한전, 5년간 임직원 성과급 1조6천억"

"대기업에는 전기료 할인 특혜…5년간 적자 9조6천억"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10-25 오후 3:57:13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공기업들의 전기료·수도료 등 공공요금 인상 방침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한국전력의 경우 직원들의 과도한 성과급이 경영부실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25일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전이 직원들에게 지급한 성과급은 모두 1조6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한전의 누적 적자는 9조6천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한전은 지난 10년간 100대 대기업에 산업용 전기를 원가 이하로 할인 공급하는 특혜를 주며 9조4천300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추 의원은 전했다.

 추 의원은 "한전은 경영부실과 도덕적 해이로 발생한 손실을 메우려고 한국수력원자력 등 6곳의 자회사에서 5년간 2조8천600억원의 배당금을 챙겨가기도 했다"며 "자회사의 재무건전성까지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낙하산 재취업' 관행도 여전해, 현재 한전 퇴직 임원 중 18명이 자회사에 재직 중이며 이들의 연봉 및 성과급은 평균 1억7천만원에 달한다고 추 의원은 전했다.

 추 의원은 "한전이 6곳의 자회사 지분을 독점하고 있어 이같이 악용되는 것"이라며 "정부가 나서 지분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연합)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5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