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유러피언 대상 판소리 경연대회 열린다
벽안(碧眼)의 유럽인들이 판소리 솜씨를 겨루는 경연대회가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대표 이인권)과 프랑스 파리의 'K-vox 페스티벌: 한국 소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대표 한유미)는 오는 12월 14일(현지시간) 파리 19구 라 페니쉬 아나코에서 제1회 유러피언 한국소리 아마추어 소리꾼 선발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대회에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고, 유럽에 거주하는 한국 전통음악 애호가라면 국적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한 대목과 민요 1곡을 부른다. 다른 장르의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수상자는 내년 전주의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이 개최하는 'K-뮤직 프로젝트'(K-Music Project)에 초청을 받아 전문 판소리꾼들과 함께 공연할 기회를 얻는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이메일(kvoxfestival@gmail.com)로 하면 된다.
이 행사는 판소리학회, 파리 한국문화원, 브뤼셀 창작의 집이 후원한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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