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군인들 지금도 나란히 함께"
11일 미국 향군의 날(Veterans Day)을 기념하기 위해 美 CBS News가 오레곤 6·25참전 국가유공자회를 전면으로 소개해 한미동맹의 의의를 되새겼다.
CBS는 이날 ‘Korean and American soldiers, still side by side’ 라는 타이틀로 오레곤주에서의 한미 兩 전우회의 활동 사항을 비롯해 한국군 측 윤영목 회장과 미군측 한국 참전용사 협회 “오레곤 트레이” 지부 Charles Lusardi 회장의 6·25전쟁 전투경험까지 소개해 한미친선과 우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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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CBS는 윤 회장과 Lusardi 회장에 대해 “60년前 10대의 젊은이였던 그들은 한국전쟁의 최전선이던 철의 삼각지에서 전투를 했었다”고 소개 했다.
이들의 전투경험담에는 한국군의 전방 방어진지에 북한군과 중국군이 공격해오자 진지를 사수하기 위해 포 사격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동기를 잃었던 윤 회장의 아픔과 슬픔에 관한 이야기가 실렸다.
또 1951년에서 1952년 까지 한국에서 전투를 했던 Lusardi 회장은 전투에서는 생존했지만 마지막에는 결핵과 말라리아로 큰병에 걸려 18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심한 결핵으로 몇개의 갈비뼈를 떼어내야 했던 고통이 소개 됐다.
지금 82세인 윤 회장과 81세인 Lusardi 회장은 한국전쟁협회 회원으로 만난 후 함께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한국전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종전 기념일인 지난 7월27일에는 오레곤 한국전쟁기념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강연이 이루어 졌다.
특히 윤 회장은 전쟁의 참혹함과 자유민주주의 중요성을 전달함으로써 학교와 학생들에게 커다란 교훈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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