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복구에 구호 군 수송기 지원
C-130 수송기로 14〜15일 구호대와 구호물자 30톤 수송
필리핀 동남부 일대를 강타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12,000명 이상의 사망ㆍ실종자가 발생해 세계 각국의 지원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외긴급구호대 인원 및 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군 수송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오전 6시 C-130 수송기 2대는 필리핀 타클로반까지 식품, 텐트, 담요, 정수제 등의 구호물자 20톤을 싣고 출발했다.
이어 15일 오전6시 C-130 수송기 3대가 필리핀 타클로반에 구호대 40명과 구호물자 10톤을 수송한다.
복귀 시에는 50명 가량의 현지교민을 마닐라나 세부에 대피시킬 예정이며,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교민피해를 확인하는 한편, 지난 11일 신속대응팀과 선발대를 급파하고, 12일에는 유관기관 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해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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