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 비정규직 파업…38곳 급식차질
경기와 충북에 이어 전북도내 일부 학교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15일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공공운수노조 전국회계직연합(전회련) 학교비정규직 전북지부는 오전 9시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하루 동안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결의대회 후 충북도교육청에서 열리는 경기, 충북, 전북 근로자 파업집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파업 돌입에 앞서 전북지부 대표들이 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근속수당 인상, 영어회화와 돌봄강사의 고용안정 등을 요구했다.
도교육청은 "당장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사항이어서 대책을 검토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대화하자고 답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는 도내 69개 초·중·고교의 비정규직 근로자 176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자체적으로 급식대책을 마련해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급식 중단 학교는 학부모 등과 함께 도시락(21학교)이나 빵·우유·김밥(13학교)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 중앙중학교와 부안 오덕초등학교는 오전에만 수업하기로 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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