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카 김한솔에게 무슨 일이..?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19)이 유학중인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의 기숙사 내 우편함에서 ‘김한솔’ 이름이 14일 갑자기 제거된 것이 확인됐다.
동아일보는 16일 “13일 오후 2시경 프랑스 북부 오트노르망디 주의 항구도시 르아브르에 있는 파리정치대학 르아브르 캠퍼스 기숙사 입구 로비의 우편함 중에는 '237호 김한솔(Kim Han Sol)'이라는 이름표가 선명히 붙어 있었으나, 14일 오후 다시 기숙사를 찾았을 때 우편함에 '김한솔'이라는 이름표가 제거돼 있었고 우편함도 비워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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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이 이름표는 김한솔이 8월 말 이곳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한 이후 계속 붙어 있었으며, 13일 우편함에는 온라인 서점 아마존의 배달원이 12월 12일 주문 상품을 배송하기 위해 방에 들렀으나 사람이 없어서 되돌아갔다는 통고문(Avis de Passage)이 놓여 있었다”고 전햇다.
또한 “2층에 있는 김한솔의 숙소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눌러 보았으나 방안에서도 인기척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까지 한국 취재진의 카메라를 피하지 않던 그가 장성택 처형 이후에는 외부의 시선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같은 학년 친구 가브리엘 씨(19)는 "김한솔은 학교에도, 기숙사에도 없다"면서 "다음 주에는 시험기간이기 때문에 그가 학교에 다시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보스니아의 국제학교인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를 졸업하고 지난 8월 파리정치대학에 입학한 김한솔은 지난 10월 핀란드 TV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을 “독재자(dictator)”라고 지칭하기도 했으며, 숙청당한 장성택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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