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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軍 장병 천연조미료 사용·과일 공급 확대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1-27 오전 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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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 기본급식비 인상에 따라 병사들에게 제공되는 식단이 크게 개선된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장병 1인당 하루 기본급식비는 지난해 6천432원에서 올해 6천848원으로 6.5% 인상됐다.

 국방부는 인상된 급식비는 일반인(2천500㎉)보다 높은 장병 하루 권장열량(3천100㎉) 기준에 맞게 급식의 질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특히 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소금과 인공조미료, 고추장 등의 사용을 줄이고 천연조미료의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후식품목 중에서도 가공식품인 주스류를 감량하고 신선한 제철과일 급식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훈련병의 하루 증식비도 지난해 하루 500원에서 올해 1천원으로 증액됨에 따라 빵과 에너지바 등의 보급이 확대된다.

 아울러 급식의 '맛'을 개선하기위해 격오지와 전방의 소규모 취사장까지 민간조리원 채용을 확대함은 물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식품 조달도 확대키로 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의 급식 만족도 향상 및 급식의 질 개선을 위해 급식비 인상은 물론 조리병 교육 강화, 취사기구 현대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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