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방, "北 핵실험 준비 완료"
핵실험 임박 징후는 없어...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철저히 감시‧대비
김관진 국방장관이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준비와 관련해 "풍계리 일대에 핵실험 준비가 마친 상태"라면서 "당장 핵실험을 하겠다는 임박한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10일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국방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서도 "동창리 일대 미사일 발사도 기초적 준비 과정을 식별하고 있다"면서 "이런 것들이 북한 지도부의 결정에 따라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장관은 "과거 사례에서 보듯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은 연계성을 갖고 있다고 본다"면서 "철저히 감시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6일 김정일의 생일을 전후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어서 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이 더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풍계리 일대 발사장의 발사대 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완료 될 경우 지난 2012년 발사됐던 우주발사체 ‘은하3호(30m)’보다 더 큰 로켓을 발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한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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