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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중근 뮤지컬’ 8월 공연…日 역사 왜곡 압박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5-16 오후 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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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 제작돼 8월에 공연될 예정이다.

 ‘러시아의 소리’ 중문판은 오는 8월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에서 열리는 제32회 ‘하얼빈의 여름’ 음악회에서 안중근 뮤지컬이 첫 공연될 예정이며 공연 준비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라고 15일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음악회는 중국 문화부와 하얼빈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뮤지컬에는 한국 배우의 참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전문가 콘스탄틴 아스모로프는 ‘안중근 뮤지컬 제작’에 대해 “한·중 양국이 역사인식 공조를 통해 일본에 맞서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또 한 차례 일본에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 1월 하얼빈에서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개관 했다. 안중근의사는 중국에서도 항일투사로 존경받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또 지난 9일에는 우리 정부 대표단이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안중근의사기념관 개관을 맞아 처음으로 ‘안중근의사 의거현장 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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