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외교부, 유병언 매제 前 체코대사 중앙징계위 넘겨

파리에서의 유병언 개인사진전에 참석하느라 명령보다 일주일 늦게 귀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5-29 오후 5:21:34
공유:
소셜댓글 : 1
facebook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매제인 A 전 주 체코 대사가 고위공무원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을 한 이유로 중앙징계위원회에 넘겨졌다.

 한혜진 외교부 부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월호 사건과 관련,  A 전 대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그동안 사실 관계를 조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부대변인은 A 전 대사가 지난해 6월 주체코 대사의 임무를 마치고 귀임할 때 귀임명령일(6월20일)보다 늦게 귀국(6월27일)하는 등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있다고 확인이 돼 지난 23일 중앙징계위에 징계 의결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한 부대변인은 A 전 대사의 징계 요구와 유 전 회장과의 관련성을 묻는 질문에 "귀임 명령일보다 늦게 귀국한 문제와 관련, 그 당시에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궁에서 유병언 개인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거기에 참석하느라 늦게 귀국한 것으로 판단이 돼 관련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징계 수위를 묻는 물음에는 "우리가 제시한 의견이 최종적 결과가 아니므로 말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살인미소(pjw3982)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가 이러니,,,,공직기강 이 없구나,,,,

    2014-05-30 오전 9:19:25
    찬성1반대0
1
    2026.11.8 일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11월 11일 11시, 우리는 왜 부산을 향해 묵념하는가?
이 땅에 총성이 멎은 지가 73년이 지났지만 지난 9월 21일 비무장..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가난도 병도 이겨냈다…4선 금자탑 세운
역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가난을 극복했고, 병마를 이겨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