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남서 고구려시대 소금생산 유적 발굴”
북한 평안남도 온천군에서 고구려 시대 소금 생산 유적이 발굴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 등 북한 연구진이 평안남도 온천군 원읍지구에서 유적을 발굴했다며 "새로 발굴된 유적은 고구려 시기의 바다소금 생산 유적이라는 것이 판명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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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남포시에 속하며 서해와 접한 온천군에는 지금도 소금 생산 시설인 귀성, 광양만, 금성, 은하 제염소가 있다.
이 통신은 "유적 주변 지층의 염도가 매우 높고 두터운 재 층이 깔려있으며 바닷물을 끌어들이는 도랑이 형성된 것은 이 유적이 당시에 바닷물로부터 소금을 생산하던 시설이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유적에서 질그릇과 벽돌도 발견됐다며 이들은 4세기 중엽의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온천군 원읍지구에서는 2012년에도 신석기나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소금 생산 유적이 발굴된 바 있다.(연합)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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