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경찰 “DNA검사로 유병언 시신·유대균 친자관계 확인”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7-31 오전 10:42:57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경찰은 지난달 12일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과 최근 검거한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의 유전자(DNA)를 대조한 결과 친자 관계가 성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 이 시신이 유 전 회장의 것이 아닐 것이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또 다른 증거가 나온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25일 검거한 대균씨의 구강 세포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계 유전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이 시신과 대균씨가 부자지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결국 이 시신은 유 전 회장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오전 국과수로부터 정식으로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경찰과 국과수는 그동안 이 시신의 유전자와 안성 금수원, 순천 송치재 별장에서 나온 유전자가 일치하고, 유 전 회장의 형 병일씨 유전자와 대조했을 때도 형제지간이라는 결과를 얻어 이 시신이 유 전 회장이라는 결론을 낸 바 있다.

 이 외에 경찰은 시신의 지문과 키, 치아상태 등 신체 조건도 유씨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22일 국과수가 시신을 검시했을 때 시신의 키가 유씨의 실제 키와 다르게 측정됐으며, 당시 입회한 경찰도 '시신이 유씨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며 해당 시신이 유씨가 아닐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경찰은 당시 이와 같은 진술을 한 경찰관이 누구인지 확인할 방침이다.(연합)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5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