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따뜻한 이웃’…30년 모은 1천만원 이재민에 쾌척

‘이재민 도와달라’ 1천만원짜리 수표 기부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8-28 오후 4:20:34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한 부산시민이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30년 동안 모은 돈을 익명으로 쾌척해 화제다.

 더구나 30년 동안 모은 돈을 익명으로 쾌척,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끼게 했다.

 28일 낮 12시께 부산 금정소방서에 등기우편 한 통이 도착했다.

 ▲ 이 시민씨가 보낸 편지와 수표 (사진 : 연합)ⓒkonas.net

 부산 동구 초량동에 사는 ‘이시민’이라는 이름으로 보낸 등기우편에는 1천만원짜리 자기앞수표가 들어 있었다. 

 동봉된 편지에는 “얼마 안데는(안 되는)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쓰여 주세요. 부산시민 한사람으로서 30년간 모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짤막한 글이 적혀 있었다.

 금정소방서는 등기소 등을 방문해 등기 발송자를 찾으려 했지만 끝내 기부자의 신원을 밝혀내지 못했다. 

 소방본부는 ‘이시민’이라는 이름이 이씨 성을 가진 부산시민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부산 금정구는 이달 25일 내린 시간당 130㎜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기장군과 함께 엄청난 손해를 입은 곳이다.

 금정소방서 서득화 서장은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는 기부자의 뜻에 맞춰 호우나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연합)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5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