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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미군, 택시기사 폭행하고 부대안으로 도주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9-02 오후 2: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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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에 취한 주한미군이 택시를 타고 부대로 돌아가다가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달아났다.

 2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0분께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후문 100m 앞에서 택시에 타고 있던 미2사단 본부중대 소속 A(29) 중사가 운전기사 강모(30)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폭행에 택시가 방향을 잃고 도로 경계석을 세게 들이 받은 후 멈춰서자 A중사는 이 틈을 이용해 부대 안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A중사와 동승했던 B(21·여)일병은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경찰서에 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일병은 “A중사를 의정부 시내에서 만났다”며 “술에 많이 취해 있어 함께 택시를 타고 귀대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미군 헌병대의 협조를 구해 A씨를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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