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문화재 엉터리 보수…국고보조금 29억 챙긴 23명 기소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09-26 오후 3:17:02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경주지역 사찰 등과 짜고 문화재 보수 명목으로 경주시로부터 국고보조금 29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문화재 수리업체 이사 A(41)씨를 구속했다.

 또 문화재보수 기능자 자격증을 업체에 빌려준 2명과 사찰주지 등 10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단청기술 자격증을 빌려준 12명을 약식기소했다.

 A씨는 문화재 보수공사를 하는 경주지역 사찰과 공모해 사찰 부담금을 대납해 주기로 하고 경주시로부터 공사 10건의 국고보조금 29억1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자 12명의 자격증을 빌려 무자격 공사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찰 주지들은 사찰내 시설 공사를 하면서 보수업체에 자부담금을 떠맡기는 수법으로 억대의 보조금을 가로채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보조금 지급사업이 예산낭비와 자격증 대여 등의 문제점을 낳고, 문화재 보수공사마저 부실로 이어진다"고 했다.

 검찰은 경주시에 수사결과를 통보해 부정 지급된 보조금을 회수하도록 했다. 또 이 같은 비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연합)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5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