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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金正恩 사진은 僞·變造와 ‘代役’ 사용 여부의 檢證이 필요하다

Written by. 이동복   입력 : 2014-10-16 오전 9: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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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일이 넘도록 공개 활동을 중단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그의 건재(健在) 여부에 관하여 무수한 억측(臆測)과 추측(推測)을 자아냈던 북한의 젊은 3대째 세습 독재자 김정은(金正恩)이 10월14일자 <노동신문> 1∼3면에 지팡이를 집고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그의 ‘건재’를 ‘과시(誇示)’(?)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같은 ‘사진’ 보도에도 불구하고 보도된 ‘사진’에 나타난 김정은이 실제로 김정은 본인인지의 여부에 관해서는 앞으로 면밀한 검증(檢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왜냐 하면, 북한은 특히 ‘사진’에 관한 한 ‘위조(僞造)’와 ‘변조(變造)’의 천재(天才)임이 많은 역사적 사례(事例)에 의하여 입증되어 있기 때문이다.

 북한이 역사적 사실의 ‘날조(捏造)’ 또는 ‘변조’를 위하여 ‘사진’을 위·변조(僞·變造)하는 것을 다반사(茶飯事)로 한다는 사실은 평양에 있는 <혁명기념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만주(滿洲) 항일(抗日) 빨찌산 투쟁 시기의 김일성(金日成) 출현 사진들과 함께 작년 12월 장성택(張性澤) 숙청 이후 모든 출판·보도물에 게재된 사진에서 장성택의 그림자를 지워내는 과정에서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더구나 이번에 <노동신문> 지면(紙面)에 등장하는 ‘김정은’이 본인(本人)이 아닌 대역(代役), 즉 ‘김정은’의 ‘카게부시(影武士)’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북한에서는 김정은의 할아버지인 김일성(金日成)의 시대로부터 그 아들이자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金正日)의 시대에도 이들 독재자들과 모습이 똑 같은 ‘대역’이 활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었다는 사실을 상기(想起)하지 아니 할 수 없다.

 이와 아울러 북한이 이번에 김정은의 ‘최근 모습’을 <노동신문> 지면을 통해 공개(?)하면서 그 공개 방법으로 ‘정사진(靜寫眞)’을 이용하고 ‘동영상(動影像)’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인지도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14일자 <노동신문>의 김정은 사진 게재가 서둘러서 이루어진 것이 분명해 보이는 만큼 ‘동영상’의 경우는 그 ‘위·변조’에 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급한 대로 ‘정사진’만을 가지고 먼저 ‘위·변조’하여 사용했다는 의혹도 무시하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14일자 <노동신문>에 게재된 김정은의 ‘사진’에 관해서는 ‘위·변조’ 여부는 물론 ‘대역’이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가운데 시간을 두고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인 감식(鑑識)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

* 출처 : 이동복 사이트 www.dblee2000.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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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이 그러고도 남음,,,나오던지 말던지 무관심하자고,,

    2014-10-16 오전 9:33:19
    찬성1반대0
1
    2026.9.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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