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깜짝 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나이는 45억6천만살”

Written by. konas   입력 : 2014-11-19 오후 5:12:55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이 45억6천만년이나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연구원 이기욱·홍태은 박사와 서울대 최변각 교수팀이 연구원의 첨단 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진주 운석의 나이를 측정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고체 시료를 녹이거나 부수지 않고도 미세 이온빔을 이용해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정도 크기까지 시료를 측정할 수 있는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와 초미세 이차이온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운석을 구성하는 미세광물을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 경남 진주시에 사는 김만식(59·회사원)씨가 3월 17일 경남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한 도로변 작은 개울에서 발견한 운석 (연합뉴스 자료사진)ⓒkonas.net

 우라늄-납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연대측정법을 통해 미세광물의 동위원소 값을 측정한 결과, 운석의 나이가 45억9천700만년에서 44억8천500만년 사이로 나타났다.

 이는 태양계의 나이인 45억6천700만년에 가까운 것으로,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이 운석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진주 운석은 지난 3월 9일 오후 8시4분께 경남 진주에 낙하한 운석으로 모두 4개의 조각(34㎏)이 회수됐으며, 현재 발견자 네 명이 소유하고 있다.

 기초연은 연구용으로 기증된 312g을 이용해 운석의 나이와 태양계에서의 기원 등을 분석해 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20∼21일 대전 기초연 본원에서 열리는 '제3회 분석과학기술 국제콘퍼런스'에서 발표된다.

 콘퍼런스에는 미국과 일본, 호주, 영국, 대만 등 국내외에서 25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분석과학의 최신 동향과 관련 이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연합)

Konas.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5 금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6·25 호국영웅 故한길진 하사 유해 신원 확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