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벵가지 유혈충돌... 지난 6주간 450여명 사망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정부군 등이 지난 10월 중순부터 이슬람 민병대 소탕 작전을 개시한 이래 최근 6주 동안 최소한 45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벵가지 메디컬센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사망자들 가운데는 정부군을 포함해 민간인들과 퇴역 장군 칼리파 하프타르 진영에 참가한 무장 민간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전투로 1만 이상의 주민이 벵가지를 떠났다.
벵가지는 지난 2011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를 몰아내는 민주화 운동이 시작됐던 곳으로 현재 서로 다른 무장그룹들 사이에 살인·납치·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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