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美, 北 해킹 공격에 대한 후속 조치 논의 중

“대북 추가제재를 담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이를 계속 유지할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1-06 오전 9:40:57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미국 정부는 소니 영화사에 대한 해킹 공격의 배후가 북한임을 여전히 확신하고 있으며, 북한의 해킹 공격에 대응해 대통령 행정명령에 이어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美 국무부가 밝혔다.

 美 국무부의 젠 사키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미 연방수사국이 공개한 증거 이외에도 북한의 소행임을 입증하는 비공개 증거가 있다”며 소니 영화사 해킹의 배후가 북한이 아닐 수 있다는 일부 지적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젠 사키 대변인은 “대북 추가제재를 담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강력하고도 광범위한 제재수단이며 이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북한의 해킹 공격에 대한 대응조치의 첫 단계이며, 추가 조치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일 서명한 행정명령에서 소니 영화사에 대한 해킹 주범으로 알려진 북한의 정찰총국 등 기관과 단체 3곳, 개인 10명을 추가 제재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지난 11월과 12월에 파괴적이고 강압적인 사이버 관련 행위들을 했다고 비난하면서, 이는 미국 국가 안보와 외교정책, 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소니영화사 해킹에 대해  ‘사이버 반달리즘’이라고 말한 것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에 재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국가안보팀은 테러지원국 지정과 관계없이 북한의 행동들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 목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