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 발간 1주년 맞아, 내달 美에서 토론회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간 1주년을 기념하는 토론회가 다음달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2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가 유엔 북한인권 보고서 발간 1주년을 맞는 다음달 17일과 18일 양일 간 대규모 북한인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빅터 차 한국석좌는 “북한의 인권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부, 유엔, 민간 단체는 물론 개인이 다 함께 해결해야 하는 보편적 책임이 있는 사안”이라며 “이번 행사는 미국의 부시센터와 북한인권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의 단체들과도 협력해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이정훈 인권대사가 대표로 있는 연세대학교 휴먼리버티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며,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초대된다.
이와 관련,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17일에는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보고서와 유엔 기구, 북한의 인권유린, 북한 정치체제와 인권유린 문제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차원에서 최초로 설립된 북한의 인권 실태에 대한 조사기구인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는 지난해 2월에 1년 여의 조사활동을 정리한 370여 쪽에 달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위원회를 이끈 호주 즉 오스트랄리아 대법관 출신 마이클 커비 전 위원장은 “북한에서 최고위층에 의해 정책적으로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유린이 자행됐다”며 국제사회가 북한인권 개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엔 차원에서 최초로 설립된 북한의 인권 실태에 대한 조사기구인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는 지난해 2월에 1년 여의 조사활동을 정리한 370여 쪽에 달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위원회를 이끈 호주 즉 오스트랄리아 대법관 출신 마이클 커비 前 위원장은 “북한에서 최고위층에 의해 정책적으로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유린이 자행됐다”며 국제사회가 북한인권 개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북한인권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이 보고서가 발간된 후, 지난해 12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인권 상황을 정식 안건으로 채택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img_data/article/260930/260930_630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