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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한민국은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통일 준비할 것"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영상메시지..."통일된 한반도는 새로운 성장 동력, 세계 경제에 활력소 될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1-23 오전 9: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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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인내심을 갖고 북한과 대화ㆍ협력을 추진하면서 차근차근 통일을 준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통일된 한반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게 될 것이며, 동북아는 물론 유라시아와 세계 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이러한 과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반도 통일시대가 머나 먼 이상이 아니라 구체적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여러분께서도 한국의 노력에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리고, 새로운 세계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복잡성과 취약성, 그리고 불확실성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환경을 맞고 있다”며 “그런 차원에서 이번 다보스포럼이 '새로운 국제환경'을 주제로 혁신적 정책비전과 창의적 의사결정을 논의하는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한국,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한덕수 무역협회장 등 국내 주요인사와 제이콥 프랜켈 JP모건 회장, 피터 샌즈 스탠더드차타드 회장 등 글로벌 CEO까지 400여명이 참석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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