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대비 단절된 남북 철도·도로 잇는다
남한지역 철도·도로 단절 구간부터 우선 시행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한 남북 사회간접자본(SOC) 연결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가 2015년 주요 정책과제 추진계획의 하나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해 단절된 남한 구간의 철도와 도로 건설을 우선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결 구간은 철도의 경우 경원선과 동해선, 금강산선 등 3개 노선으로 경원선은 백마고지∼철원∼남방한계선까지 10.5㎞ 구간이다. 금강산선은 철원에서 남방한계선까지 32.5㎞ 구간이며, 동해선은 강릉에 제진(강원 고성)간 110㎞ 구간이다.
고속도로는 문산에서 남방한계선까지 7.8㎞ 구간을 잇는다.
앞서 남북은 경의선과 동해선 지역의 끊긴 철도 구간을 전부 또는 일부 복원해 2007년 시험운행을 한 적이 있다.
여형구 국토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나중에 올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내부적으로 착실히 준비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통일준비위원회, 통일부 등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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