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엔묘지, 국제관광지 ‘메모리얼파크’로 大 변신한다
부산시 남구 대연동 유엔공원 일대가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조성 된다.
부산시는 유엔묘지 주변을 대상으로 하는 가칭 ‘유엔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은 유엔묘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청소년 국제평화캠프, 유엔 빌리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게 하는 국제관광지 조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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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 평화공원∼유엔묘지 중심 상징 축 연결(상징 게이트 설치) 방안 ▲ 유엔 활동을 소개하는 조형물(성지화) 설치 방안 ▲ 유엔기념공원∼박물관∼문화회관∼기념관(당곡공원) 연결로 정비 방안 ▲ 유엔평화와 융합된 콘텐츠 개발 방안 등 다양한 개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엔묘지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희생당한 연합국 군인들의 유해를 안장한 지역으로 현재 이곳에는 미국, 영연방국(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터키 등 11개국의 참전용사 2300여기의 유해가 조성된 세계 유일의 국제연합군 묘지이자 공원이다.
매년 11월 11일에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을 맞아 미국, 영연방 4개국 등 8개국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UN군 전사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일제히 부산을 바라보며 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보훈처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여 부산UN기념공원에서 각국 주한대사, 해외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차원의 추모행사를 거행한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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