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김정은 “잠수함에 신형미사일 배치” 가속화 지시

“거대한 적 함대라도 주체조선의 명예를 걸고 바다 속에 수장시켜 버릴 수 있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3-13 오후 2:29:25
공유:
소셜댓글 : 1
facebook

  최근 북한의 김정은이 노동당 군수공업부, 해군사령부에 전략·전술무기 개발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시문을 입수한 북한군 출신 탈북자 단체인 북한인민해방전선은 “지난 1월 5일 관계부문 책임일꾼들과의 담화에서 ‘그 어떤 해적함대가 우리의 령해에 침입하여도 단매에 때려부실 수 있는 막강한 전술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라’는 지시가 내려져 잠수함에 미사일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고 자유북한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또 이 지시문에 의하면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실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개발한 신형 미사일을 잠수함에 배치하면 거대한 적 함대라도 주체조선의 명예를 걸고 바다 속에 수장시켜 버릴 수 있다”며 “당중앙에 맹세한 날자에 혁명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이신작칙(以身作則) 의 모범을 보여주라”며 당과 김정은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시문에는 이번에 신형미사일을 개발한 라남탄광기계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당에서 책임지고 그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어야 한다”며 “우리 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 후대들에게 분단의 고통을 더 이상 물려줄 수 없다는 것을 기술자들과 노동자들이 숙명처럼 생각하도록 해라”고 지시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북한인민해방전선 최광호 대열국장은 “한미군사훈련으로 남북대화가 이뤄지지 않는 듯 주장하지만 사실상 전술무기를 통해 무력통일을 꿈꾸는 것은 김정은 자신이다”며 정부를 향해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여 사소한 무력도발도 미연에 방지하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dlqdkatks(jungup7933)   

    잠수함을 일격에 잡을수 있는 무기를 개발해야겠지요!

    2015-03-13 오후 3:40:32
    찬성0반대0
1
    2026.9.30 수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