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한국 등 6개국과 전략적 이익 공유"
한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등 6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
美 해군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등 6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美 해군이 최근 공개한 ‘21세기 해군력 협력전략’ (A Cooperative Strategy for 21st Century Seapower)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해 호주와 일본,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등 6개국과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美 해군은 또 방글라데시와 브루나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싱가포르, 베트남 등과 협력관계를 더욱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전과제 가운데 하나로 북한을 지목했으며, “북한이 계속 핵무기와 장거리 탄도미사일 능력을 개선하고 있어 위협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보고서는 “북한과 이란, 테러조직들이 추구하는 대량살상무기(WMD)가 미국과 동맹, 동반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에 대해서는 해적 소탕과 인도적 지원, 재해 대응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다른 주권국가들을 위협하는 해군력 확대와 영유권 주장은 우려대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보고서는 “인도양과 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며 “오는 2020년까지 미 해군 전함의 60%를 이 지역에 배치하는 계획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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