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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보수애국단체 ‘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 출범 기자회견 열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3-18 오후 4: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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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발생한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 대한 테러를 계기로 종북세력의 반국가활동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수애국단체들이 종북단체 척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애국단체총협의회(애총협)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애국연합) 등은 ‘(가칭)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국민협)’ 창립준비위원회를 설립하고 18일 오후 중구 세종대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 리포트 주한미대사에 대한 테러를 계기로 출범한 ‘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가 1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각 단체의 대표들이 총북세력을 척결할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konas.net

 이들 단체는 “종북 이념으로 무장한 반국가세력을 청산하지 않고는 국가의 안전과 번영도, 자유통일도 이룩할 수 없으며, 언제든지 국가의 핵심가치가 또 다시 테러당할 수 있다”며, 이제 애국시민들이 ‘종북청산’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상훈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독일은 통일과 함께 독일 공산당을 해산하고 15만 명의 공산당원중 7천명을 사법처리했는데, 우리는 통진당이 해산된지 3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이렇다 할 후속조치가 없다”며, 아직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종북세력에 대해 개탄했다.

 또 “박대통령은 수시로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통일을 위해서는 두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면서 “먼저, 적화통일과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는 종북세력이 척결돼 국론이 통일되어야 하고, 두 번째는 북한의 핵이 제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조발제자로 나선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작년 12월19일을 기점으로 달라진것이 있다”며, “하나는 유엔총회가 북한 김정은 정권의 인권탄압을 반인도범죄로 정의하고 그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 것을 안보리에 의제로 넘긴 것이고, 같은 날 헌법재판소는 구 통합진보당을 북한식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목적을 가진 사회주의 폭력혁명정당으로 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대표는 “구 통진당이 반국가단체로 정의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공안수사본부를 만들어 구 통진당원을 수사하지 않고, 국회는 의원직을 상실한 구 통진당 의원 5명의 재출마를 막는 입법도 하지 않아 수사 대상인 이들이 다시 출마하는 절망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제 애국시민들이 정부와 새누리당을 상대로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대표는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3가지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며, 북한 핵미사일의 실전배치, 북한의 인권문제, 종북숙주 좌익세력을 들고, 이 세가지 문제의 뿌리는 ‘북한 정권’ 이며, 이것이 동시에 해결돼야 자유통일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국민협은 이날 출범식 이후 ‘종북’ 개념 정립, ‘종북인명사전’ 발간, 종북단체해산 및 인적청산, 테러방지법 및 범죄단체해산법 제정 촉구, 엄정한 국가보안법집행촉구, 북한인국법 국회 통과 등의 구체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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