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5.18기념곡 제정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기념곡으로 지정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와 자유민주연구원은 5.18 기념곡 지정관련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4월 2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9층 석류홀에서 장원재 전 숭실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다.
조우석 문화평론가가 ‘5.18기념곡 제정의 문제점’을,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문제점’을 발표하고, 홍진표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과 차기환 변호사,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바른사회는 “1980년 이후 노동운동단체 등이 국민의례 시 애국가 대신 제창하고 있는 이 곡은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고 있는 노래라 하여 일부에서 기념곡 지정 촉구를 주장하고 있다”며, “2008년 5.18 행사 후 정부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본 행사에서 제외되자 일부 단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부기념식 행사에 불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현재 애국가도 기념곡으로 지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념곡으로 지정될 경우 우리나라 공식 1호 기념곡의 위상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임을 위한 행진곡’은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북한에서도 정치적 선전곡으로 이용되므로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 나라의 헌법적 가치와도 부합하지 않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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