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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공위성 발사는 자주적 권리”

“이러쿵저러쿵 걸고 드는 것 자체 자주권 침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5-08 오후 3: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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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북한의 새 위성관제종합지휘소 완공에 따른 장거리 미사일 발사 임박설과 관련 국제적인 부정적 여론 형성되자 “인공위성 발사는 자주권”이라며 “이에 침해하지 말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이 대변인 담화를 통해 “평화적 위성을 필요한 시기에 정해진 장소에서 계속 발사한다는 것은 우리의 불변의 입장”이라며 “우리가 진행하는 우주과학 연구와 실용위성 제작, 그 발사와 관제는 철두철미 주권 국가의 자주적 권리인 만큼 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걸고 드는 것 자체가 자주권 침해”라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또 자신들이 진행하는 위성발사를 불법이라고 하는 것에 “날강도적 주장”이라며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으로서의 우리의 존엄 높은 지위는 미국을 비롯한 온갖 불순적대세력이 부정한다고 해서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정정당당한 우주개발에 대해 더 이상 함부로 걸고들고 그릇되게 해석하며 제멋대로 떠들어대지 말라”며 “주체 조선의 평화적 위성을 필요한 시기에 정해진 장소에서 계속 발사한다는 것은 우리의 불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국가우주개발국은 북한의 우주개발사업을 총괄하는 기구로 산하 위성관제종합지휘소는 인공위성 발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은의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 현지지도 모습과 함께 “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서의 우리의 지위는 적대세력들이 부정한다고 해서 결코 달라지지 않으며 우주개발사업은 그 누가 반대한다고 해서 포기할 사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그의 말을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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