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교육주간 맞아 전국 17개 지역에서 체험행사
통일부는 광복 70주년에 진행하는 제3회 통일교육주간(5.26~31)을 맞아 다양한 통일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일부는 전국 17개 지방지치단체별로 지역통일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센터에서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통일체험 행사, 북한전통음식 및 문화체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대구통일교육센터(센터장 노석균 영남대 총장)는 오는 2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챔버홀에서 ‘비정상 통일회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실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다니엘 린데만, 로빈 등이 함께 출연하며, 외국인들이 바라본 한반도 통일문제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인천통일교육센터(센터장 박춘배 인하대 총장)는 인천시청과 공동으로 28일 인천시청앞 미래광장에서 ‘북한음식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먹거리로 하나되기!’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전문강사로부터 직접 북한 음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꼴뚜기 순대, 두부밥, 인조고기 등 북한 주민들의 먹거리도 직접 시식 체험할 수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와 지역 통일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통일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오두산 통일전망대(파주), 대전통일관(대전엑스포전시관 내), 고성 통일관(강원도 고성) 등 3개 통일관에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가족동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부산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동아대 갤러리에서 ‘북한 미술품과 도자기 전시회’가, 광주에서는 24일과 29일 양일간 화정공원 및 광주통일관에서 ‘평화통일시민대학, 북한음식 체험행사’가 열린다.
제주에서는 30일 제일고등학교에서 ‘통일염원 한마당 축제’가, 강원도에서는 강원대 백령시네마(26일, 28일)에서, 전북은 전주대(27일)에서 ‘통일영화관’이 운영된다.
경기도에서는 27일 대진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초·중·고교생을 초청해 영상전, 글짓기, 그림그리기, 통일연극 등으로 구성된 ‘통일문화대축제’를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는 “수도권 중심의 통일교육문화 행사를 탈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지방도시 중심의 통일교육․문화 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제3회 통일교육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통일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img_data/article/260923/260923_630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