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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美 태평양사령관 “작전 구역 내 가장 큰 위협은 북한”

“핵무기와 함께 대륙 너머로 핵무기를 날려 보낼 수단을 가지려 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5-26 오전 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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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포함해 인도양부터 태평양 연안에 이르는 미군의 작전 구역 내에서 가장 큰 위협을 주는 곳이 북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새 태평양사령관 해리 해리스(59) 해군 제독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는 (미국과의)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을 공격하려 노리는 지도자가 있다”며 “그(김정은)는 핵무기와 함께 대륙 너머로 핵무기를 날려 보낼 수단을 가지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해리스 사령관은 “그(김정은)가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는 주변 사람들을 살해하고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측근 인물에 대한 무자비한 숙청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그는 또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활동 등에 대해 “비판적”이라며 “국제법과 규정을 지키고 안정을 유지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때 나는 언제나 중국의 기여를 인정하려 해 왔다”고 언급했다.

 오는 27일 美 태평양사령관으로 취임하는 해리스 사령관은 한국전에 참전한 아버지와 일본계 미국인 어머니에서 자라 한국문화와 일본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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