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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현영철 처형 진짜 이유 밝혀져

훈련일꾼 대회장에서 졸고도 부인해 김정은 대노, 감시카메라까지 공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6-30 오후 5: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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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말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즉결 처형된 이유는 훈련일꾼 대회장에서 졸음 사실을 부인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0일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현영철은 김정은이 참가한 훈련일꾼 대회 주석단에서 졸았고, 이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인민군 보위사령부에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당시 사건에 대해 잘 아는 북한군 고위군관의 증언을 토대로, 주석단에 앉았던 현영철 부장이 수차례 졸았고, 이는 옆자리에 앉았던 황병서 군 총 정치국장에게 발견됐고김정은도 목격했다고 전했다.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평양에서 진행된 제5차 훈련일군대회는 김정은이 직접 발기하고 공을 들인 주요행사로, 육해공군 연대장급 지휘관들이 대부분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가 끝나고 총화하는 자리에서 김정은은 대노하여 현 부장의 졸음 사실을 강력 추궁했지만 현 부장은 이를 부인했다가 큰 화를 자초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당시 대회장에 설치됐던 감시카메라가 공개됐고, 김정은은 즉석에서 현 부장을 비롯한 2명의 사단장급 간부들에 대한 처벌도 지시했지만, 이 두 명의 장성급 인사에 대한 처벌 여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 부장은 인민군 보위사령부에 끌려가 약 3일간의 조사를 받았고, ‘최고사령관 명령·지시 불복종’ 외에도 그 동안의 드러나지 않았던 여죄도 밝혀져 배신자, 반당반혁명분자로 낙인 찍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 부장이 30일 북한군 총정치국, 인민무력부, 총참모부 고위군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건군관학교 사격장에서 고사기관총 2정에 의해 끔찍하게 처형됐다고 말했다.

 한편 RFA는 함경북도 회령시를 통해 연락이 된 또 다른 소식통도 “현영철 총살 소식은 국경경비대 군인들 속에도 널리 퍼졌다. 이 소식을 들은 인민군 간부들은 숨소리 한번 크게 쉬지 못하고 복종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김정은 공포정치’에 대한 군부 내 반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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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북한의 김정은은 이미 폐륜을 저지른자 이기 때문에 능히 이와같은 행동을 할수 있을것 이라고 생각한다. 정권말기 증상...

    2015-07-01 오후 1:12:54
    찬성0반대0
  • 살인미소(pjw3982)   

    인과응보....저도 많이 쥑이고 죽는구만,,다음은 ,,,위원장동무 야요

    2015-07-01 오전 9:37:50
    찬성1반대0
1
    2026.9.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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