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 “국정원을 죽이자는 것이냐?”
최근 국정원의 해킹 의혹 문제와 관련해 국민행동본부(이하 국본, 본부장 서정갑)는 21일 성명을 통해 “原電과 대통령 통화까지 해킹하는 북한정권을 상대로 사이버전을 치러야 하는 국정원이 그 전쟁의 武器인 해킹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는 게 왜 문제가 되냐?”라며 이에 따른 ‘국정원 죽이기 폭로 긴급 강연회’를 22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본(國本)은 또 성명을 통해 “국정원의 해킹 기술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간첩과 공작원과 반역자밖에 더 있냐?”라며 “이탈리아에서 해킹 기술을 도입한 나라가 35개국인데 유독 한국에서만 정치적 선동이 일어나는 이유는 사사건건 북한정권 편을 들고 국가와 국군을 괴롭혀온 일부 정치인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핵무장 테러집단인 북한정권과 맞서 5000만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일에 전념하는 국정원의 손발을 묶는다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유지될 수 없다”고 강한 비난의 날을 세웠다.
아울러 “지난 20년 동안 음지에서 북한정권과 싸워온 국정원 직원이 야당의 선동으로부터 對北공작 요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해킹 기록을 삭제한 뒤 자살하면서 내국인 상대의 불법 해킹은 없었다는 유서를 남겼다”며, 이에 “利敵·自害·거짓 선동으로 ‘음지의 戰士’를 죽음으로 몰고 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상임의장 이상훈)도 성명을 통해 국가안보까지 당리당략에 이용하는 정치권을 지적하며 “국정원의 정보능력은 공개되면 안 된다. 이는 적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총의 종류와 실탄의 발수를 알려주는 것과 같다”며 “정보전은 ‘나’를 제외한 모두가 적이다”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이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에 대해 ‘의혹’, ‘의심’을 운운하며 공개적으로 논란을 일삼는 것에 대해서도 “국가안보를 해치면서까지 정쟁에 이용할 한 건을 잡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국정원을 무력화시켜 북한의 대남 사이버전을 도와주기 위한 것인가?”라며 반문하면서 “국가안보까지 당리당략으로 정쟁에 이용하는 한심한 의원들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국회를 떠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일침했다.
22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국정원 죽이기 폭로 긴급 강연회’에는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조영환(올인코리아 대표), 김성욱(한국자유연합 대표), 신혜식(독립신문 대표), 김필재(조갑제닷컴 기자)가 발표자로 참석한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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