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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ADD) 창설 45주년 기념식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자주국방’을 통한 안보 핵심기관으로 도약”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8-05 오전 1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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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의 국방과학 전문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창설 45주년을 맞았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45주년 기념식을 대전 본소 대강당에서 갖고 “지난 45년간 자주국방을 통한 굳건한 안보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자주국방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1970년 박정희 前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창설됐다.

 지난 1960년대 후반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대(對) 한반도 전략을 수정하면서 한국에 주한미군 철수 카드를 내밀자 朴 前 대통령이 “우리 손으로 무기를 직접 만들어 자주국방을 이룩하자”고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45년간 국방에 필요한 병기 장비와 물자에 관한 기술적 조사, 연구, 개발, 시험 등의 임무를 수행해오면서 특히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유도무기 개발과 함께 지상, 해상, 공중 등에서 운용 중인 171종의 무기체계를 국산화해 軍의 전력증강에 기여했다.

 아울러 무기개발에 25조원을 투자해 297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45년간 자주국방을 향한 사명감으로 불철주야 노력한 연구원들의 헌신과 국방과학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있었기에 우리의 안보가 굳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과학연구소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국가안보는 물론 경제와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이자 세계 일류의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원철 前 청와대 경제수석과 서정욱 前 ADD 소장 등 ADD 발전에 기여한 원로 인사 6명이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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