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안보교수화’교육 성료... 국민안보교육 선도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가 2015년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 ‘안보교수화’ 교육이 17일 경기도 수원보훈교육연구원 강당에서 경기도회 임직원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7, 8월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진행된 ‘안보교수화’ 교육엔 하등의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게 교육을 주관한 향군 안보국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 이 같은 분위기는 주제별 강연 후 가진 주제발표 시간이나 종료 후 받은 설문 내용에서 쉽게 확인 되었다. 그만큼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이뤄졌다는 얘기와도 상통한다.
향군의 ‘안보교수화’ 교육 추진은 조남풍 회장 부임 이래 對 국민안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안보문제연구소의 기능 강화와 함께 임직원에 대한 ‘안보교수화’ 계획을 적극 추진, 먼저 안보 전문교수들이 참여해 안보교육표준교재를 작성하고, 교육계획을 수립해 7, 8월 두달에 걸쳐 전국의 재향군인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해왔다.
지난달 13일 부산시 향군을 스타트로 출발한 임직원 ‘안보교수화’ 추진은 이 날 경기도회를 마지막으로 13개 全 시·도회장과 220개 시·군·구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 51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향군의 ‘안보교수화’ 추진은 오래 전 진행된 총력안보 교육 이후 시행으로 전례가 드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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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교육은 ‘한미동맹강화’(최주영 교수), ‘북한무력도발 실상’(김인술 교수), ‘종북세력 척결’(유수재 교수), ‘통일기반 조성’(장기수 교수)을 핵심 과제로 선정, 교육 이전 표준교재를 임직원들에게 배포해 연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해당 교수 및 탈북강사의 강연과 참석자들이 참여한 주제발표, 질의응답, 설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13개 시·도회 안보교수화 과정에 참석해 국민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조남풍 회장은 17일 오전 수원보훈교육연구원 강당에서 진행된 경기도지역 임직원들에게도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조 회장은 안보교육을 통한 안보의식 고취의 중요성과 함께 자신을 지지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최근 향군 관련 언론 보도내용을 언급,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른 것이 많이 있다. 앞으로 향군 정상화를 이루고, 선거공약도 하나하나 실천할 것이다. 단합된 마음으로 (향군이)정상화 되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로 전 교육일정을 마무리한 향군은 교육을 수료한 전국 임직원들로 하여금 지역 내 각급 단체 모임이나 봉사활동, 지역주민들의 모임 등 자체적 활동이 이어지는 곳 어디에서건 최근 남북실상 등 안보와 관련한 기회교육을 통해 대국민 안보역량을 강화하고, 향군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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