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조남풍 회장이 현지시간 9월1일 오후 1시 미국 볼티모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미국 재향군인회(American Legion) 제97회 전국총회에 참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조남풍 회장은 이날 미국 재향군인회 총회를 축하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 회원들을 대표해 미국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북한이 일체의 도발이나 적대행위를 꿈꿀 수 없도록 한국과 혈맹관계인 미국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미국 재향군인회 총회 참석과 해외지회 초도순시를 위해 오는 8월31일부터 9월13일까지 미국과 멕시코를 방문하는 조남풍 회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미국 정․관계 인사를 만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외지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아울러 멕시코를 방문, 멕시코지회 창설을 위한 준비회의도 주관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