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나 따라하지 말란 말야’
북한의 최고 권력자 김정은이 자신을 따라 하는 행동에 대해 기분 나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김정일이 북한 노동당 등 간부들에 자신이 착용하는 복장이나 행동거지 등에 따라하지 말라하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의하면 북한의 국경절에 해당하는 “9·9절 이후에 열린 간부강연회에서 장군님의 복장이나 행동을 따라하지 말 데 대한 중앙의 지시가 지방의 당 간부들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
이를 전한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에 이어 자강도의 소식통도 “9·9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풍년바지를 입고 나타났던 최룡해(노동당 비서)가 김정은으로부터 지적과 수모를 받고 나서 바지를 갈아입고 와야 했다는 이야기가 간부들 속에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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