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백마부대 제64주기 추도식
양재 시민의 숲 『유격백마부대 충혼탑』 앞에서 거행
『유격백마부대 제64주기 추도식』이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 숲에 위치한 유격백마부대 충혼탑 앞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제현 유격백마부대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최성룡 유격백마부대전우회장, 윤종오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박희도 前 육군참모총장, 유격백마부대 전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충혼탑 유래 보고, 개회사, 추도사, 분양·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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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백마부대는 중공군의 공격에 의해 UN군이 후퇴하자 평북 정주군과 박천군 일대에서 치안활동을 벌이던 애국 청년들과 오산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부대로 그 수가 2천600여명에 이르렀으며 당시 변변한 무기도 없는 열악한 상태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우고 중공군의 중화기 공격에 맞서 싸우다 꽃다운 나이의 부대원 552명이 전사하고 말았다.
유격백마부대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군번도 계급도 없는 비정규군으로 유격백마부대를 구성하여 겨레의 자유와 나라를 위하여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부대원 552위의 영령을 위로하고 이들의 고귀한 정신과 충절을 후세들이 본받고 기릴 수 있도록 1992년 평안북도 출신 인사들의 뜻과 성금을 모아 양재동 시민의 숲 안에 탑을 건립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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