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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제임스 밴 플리트 美 육군 예)대장에 제3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여

6․25 전쟁중 한국군 훈련 체계를 정비하고 육군사관학교 창설에 기여한 ‘한국군의 아버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1-02 오후 2: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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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와 중앙일보사는 1일 서울에서 열린 SCM 공식 리셉션시 故 제임스 밴 플리트(James Van Fleet) 미국 육군 예비역 대장에게 제3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미동맹에 기여한 미국측 인사 1명에게 백선엽 한미동맹상을 수여했다.

 수상자에게는 후원사(중앙일보)가 지원하는 미화 3만불의 상금과, 한미동맹상 메달 등이 제공됐다.

 국방부는 지난 9월 25일 수상자 선발을 위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이희원 예비역 대장)를 개최해, 6.25 전쟁에서 한국 방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한국군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전후 경제발전 자문 등 한국발전에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故 밴 플리트 예)대장을 수상자로 선발했다.

 故 밴 플리트 예)대장은 6.25전쟁 때 미8군 사령관으로 참전했고, 그의 아들도 B-26 조종사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하는 등 대한민국의 방위를 지키는데 헌신했다.

 전쟁 중에는 한국군 훈련 체계를 정비하고 전후 육군사관학교 창설에 기여하는 등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렸으며, 전후에는 미국 경영자그룹과 방한, 한국의 경제발전에 자문하는 등 평생 한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로 유명하다.

 이날 수상은 고인을 대신해 외손자이며 현 밴 플리트 재단 이사장인 조셉 맥크리스천(Joseph McChristian, Jr.) 2세가 수상했다.

 백선엽 한미동맹상은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이하여 동맹의 의미와 중요성을 조명하고 미래 동맹의 발전을 위해 2013년에 제정하였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6.25 전쟁 참전용사와 역대 美 주요 안보관계 직위자 등 한미동맹 발전 및 대한민국 방위에 기여한 미국 인사 1명을 매년 선정해 수여할 예정이다.

 한미동맹상의 명칭은 본 상의 의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미군이 가장 존경하는 6.25 전쟁의 영웅이며 한미동맹의 초석을 마련한 백선엽 장군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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