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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향군,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부산 범시민 국민대회

“올바른 역사 정립은 국가장래를 위한 시대적 소명”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2-01 오후 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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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자랑스런 역사도, 또 아무리 잊고 싶은 역사도 소중한 우리의 과거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입각해야 하며, 왜곡과 편향된 시각으로 국민의 혼란을 초래케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갖게 함은 국가장래를 위해서도 필요한 시대적 소명이라 할 것입니다.”

 ▲  부산재향군인회(회장 김호남)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지지를 위한 부산 범시민 국민대회를 1일 오후 부산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개최했다.ⓒkonas.net

 부산시 서면 영광도서 앞 일대가 향군 복장을 차려 입은 남녀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로 꽉 메워졌다. 부산재향군인회(회장 김호남)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지지를 위한 부산 범시민 국민대회를 1일 오후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개최했다.

 향군회원을 비롯해 안보단체, 학생 및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국민대회에서 향군 회원들은 영상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확인하고, 현재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검인정 교과서에 대해 “우리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기보다는, 부정과 왜곡을 통한 민중사관에 젖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파괴하려는 좌편향 시각으로 작성되어 있다”고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점들을 꼬집고 성토했다.

 특히 부산향군은 71만 회원의 이름으로 한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올바른 역사교과서’의 추진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히고 특히 현행 역사교과서가 “국가를 짊어지고 내일의 국토방위를 수행해 나갈 우리 아들 딸들의 이념 혼란을 초래케 하고 있다”며 “미래 주역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으로 가치관을 확립하고 나라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게 함은 필연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행 검인정 교과서 중에는 1987년까지 약 40년의 우리근현대사 역사(정부)에 대해 13번의 ‘독재’ 표현을 하면서도 3대에 걸친 북한의 67년 부자세습독재체제에 대해서는 단 한번의 ‘독재’ 표현 없이 ‘후계체제 확립’으로 표현 하고 있다”며 “첨예한 남북대결로 대처하고 있는 분단 한반도에서의 역사의 다양성은 국가 정통성을 스스로 방치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김호남 부산향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따른 찬·반논란으로 또 다시 온 나라가 갈등과 분열의 양분화로 진퇴양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단채 신채호 선생의 교훈을 인용,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게 하는 것은 국가장래를 위한 시대적 소명”이라고 이 날 국민대회의 의미를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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