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 태극기 상시 게양해야' 촉구
서울특별시 호국보훈안보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대표와 회원들이 19일 서울특별시와 행정협의조정위원회를 방문하여 광화문광장 태극기 상시게양을 촉구하는 탄원서와 각 단체 대표의 서명이 담긴 결의문을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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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들은 탄원서에서 “서울특별시가 아닌 대한민국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여 국민의 애국심과 국가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피 흘려 이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것이 마땅하다”며 태극기 상시 게양을 촉구했다.
아울러 “3·1 운동 당시 태극기를 손에 쥐고 독립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9·28 서울 수복 당시 서울 탈환을 알리는 태극기 게양의 감격을 잊으면 안된다”며 광화문 광장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출된 결의문에는 “광화문 광장 태극기 상시 게양”이 반드시 성사되도록 모든 절차와 행동을 불사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 유을상 지부장이 대표로 탄원서와 함께 제출했다.
이 날 서울시 안보단체협의회 대표들이 서울시 등을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한 데는 이들 단체들이 광화문광장에 태극기 상시 게양을 제기해 보훈처가 서울시와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서로가 추천한 전문가로 공동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디자인과 높이 등을 정하는 등 게양대 설치를 추진해 왔으나 서울시가 이를 설치할 수 없다며 불가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서명에 참가한 서울특별시 안보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 대표는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장 유을상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서울특별시회장 박성영
- 대한민국광복회 서울시지부장 이동진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특별시지부장 박승호
-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장 주숙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특별시지부장 황재휴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장 김모연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서울특별시지부장 박근규
-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장 김기제
-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서울특별시지부장 정현조
- 대한민국해병대 서울시연합회장 이성금
(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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