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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이행보고서 제출 국가 중 25%는 北 우호국"

43개국 중 11개 북한 우호 국가 안보리에 이행보고서 제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8-17 오후 4: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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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에 대한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국가의 25%는 북한의 우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엔이 공개한 이행보고서 제출국은 총 43개국으로, 이 중 11개 나라는 북한의 우호국이다.

 이집트와 라오스, 베트남 세 나라는 지난해 12월 유엔이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할 당시 반대표를 던진 북한의 전통적 우호국이지만, 이집트와 라오스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2270호에 따른 이행보고서를 제출시한인 6월2일보다 앞서 각각 5월27일과 31일에 제출했다.

 베트남도 시한을 넘겨 6월23일에 제출했지만, 지난 2013년 제재 결의 2094호 당시 시한을 5개월 넘겨 보고서를 냈던 전례에 비교하면 상당히 빨랐다.

 이밖에도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 중국, 몽골, 앙골라, 우간다, 파키스탄, 불가리아, 헝가리 등 총 11개의 북한 우호 국가들이 안보리에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VOA는 "북한 우호국의 이행보고서 제출은 지난 2013년과 비교할 때 크게 늘었다"며 "2013년까지만 해도 이들 11개 나라 중 러시아와 중국, 파키스탄, 베트남 등 4개국만이 이행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우호국들의 이행보고서는 내용 면에서도 과거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은 자국에 머물던 유엔의 제재 대상 북한 외교관의 실명을 언급하고, 이들의 출국 사실을 밝히는 등 제재 이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몽골은 편의치적 방식으로 자국 깃발을 달았던 북한 선박 14 척의 등록을 취소했다고 밝혔고, 아프리카의 앙골라는 북한과의 관계가 소원하다는 점을 명시했다. 우간다는 북한과 군사협력 단절을 명확히 했다.

 지난 2006년 유엔 안보리가 대북 제재 이행보고서를 접수한 이래 처음으로 보고서를 제출한 앙골라의 유엔대표부 관계자는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유엔 회원국으로서 지난 3월 채택된 2270호의 요구에 따라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서 제출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면서 “앙골라가 유엔 회원국의 의무를 다하는 것과 대북 관계는 무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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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국제사회 에서 고립되어 있는 북한이 살수 있는길은 핵 포기하고 폐기 하는 것 밖에 없다.

    2016-08-18 오전 9:13:06
    찬성0반대0
1
    2020.11.2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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