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정부, “위안부 문제 합의 정신 훼손말라”… 日에 경고

일본, ‘위안부 강제연행 부정하는 주장’ 홈페이지에 게재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8-23 오후 12:35:21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일본 외무성이 위안부 강제 연행을 사실상 부인한 자국 외교관 발언을 영문 홈페이지에 게재한 데 대해 정부가 “합의정신 훼손말라”고 경고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은 국제사회가 이미 명확히 판정을 내린 부정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지적하며 “일본 정부는 지난해 위안부 문제 합의의 정신과 취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언행을 삼가고 조속히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월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일본 심의 자리에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당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정부가 발견한 자료 가운데는 군이나 관헌에 의한 '강제연행'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영문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주장은 위안부 동원의 실질적 강제성에 물타기를 하려는 의도라고 당시 비판받았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1.4 수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전작권 전환,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 필요
동아시아 안보 구도의 급변과 동맹 재편의 파고 속에서 전시작..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가난도 병도 이겨냈다…4선 금자탑 세운
역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가난을 극복했고, 병마를 이겨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