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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시민에게 드리는 글

우리 국민은 더 이상 북한, 중국 및 종북 세력이 주장하는 사드배치 반대 논리와 유언비어 등에 속지 않아야 한다
Written by. 김성만   입력 : 2016-10-06 오전 9: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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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지난달 30일 “사드 배치를 위한 제3부지 평가 결과를 경상북도와 성주군에 설명했다”며 “성주 스카이힐 골프장이 위치한 달마산이 가용성 평가 기준을 가장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드 배치 부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주골프장은 북서쪽으로는 김천시 농소면·남면 등과 1.5~5km 정도 떨어져 있고, 김천시 율곡동 혁신도시와는 7km 떨어져 있다.

 황인무 국방부차관과 국방부 관계자 등은 이날 오전 언론 발표보다 앞서 경북도와 성주군 등 해당지자체를 먼저 찾아 설명을 했다. 이날 오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원 1천만 명)는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사드배치지역 결정을 적극 환영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부가 흔들림 없이 사드배치를 일정대로 추진해 나가도록 촉구했다.

 그런데 김천 지역 주민들과 인근에 성지가 있는 원불교 종단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성주골프장사드배치반대 김천투쟁위원회는 5일 서울 보신각에서 1천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반도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김천시민대책위원회와 원불교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사드반대 집회를 열 예정이다. 사드배치 반대와 관련된 현수막은 김천 전역에 2~3천여 장 걸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드 배치 반대 움직임에 대해 우려해오던 김천 지역 출신 예비역 장성들이 주민 설득에 나섰다. 김천출신 예비역 장성 9명은 4일 재향군인회 김천시회에서 성주 롯데골프장 사드배치를 수용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홍기 전 제3야전군사령관(예비역 육군대장) 등은 이날 ‘김천 시민께 올리는 호소의 말씀’ 제하의 호소문에서 “최근 사드 배치와 관련한 우리사회의 현상들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사랑하는 김천 시민들께 국가와 민족의 안보를 위한 대승적 결단을 호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증강은 국민 생명과 국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자위적인 방위를 위해 사드체계 배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격무기체계 중 가장 똑똑한 사드체계가 배치된다면 김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 출신 김정두 전 합참차장(예비역 해군중장)은 “우리나라와 더불어 전 세계국가들이 운용하는 이지스함에는 사드보다 2~3배 강한 전자파를 가진 레이더가 24시간 작동되고 있다. 이지스함에는 보통 100~300여명의 장병들이 생활하지만 전자파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천 출신의 김윤명(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도 “많은 주민들이 전자파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으로 안다. 김천혁신도시의 경우 전자파 인체유해기준의 0.1%이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단언했다.

 예비역 장성들은 군사 분야에서 35년 이상 복무한 전문가들이다. 김천 시민들은 이들의 호소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사드가 배치되는 지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이 될 것이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한국을 표적으로 수시로 핵무기 공격 위협을 해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은 우리 국민에게 핵을 사용하겠다고 까지 공언하고 있고, 앞으로도 핵무기의 고도화와 소형화를 추진해 나가면서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현실이고, 우리에게는 큰 위협이자 국민들의 생명과 우리 자손들의 삶이 달려 있는 위중한 상황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어린 김정은(1984년생)의 포악성, 호전성, 예측 불가능한 성격을 고려하면 기습으로 핵무기 공격을 가해올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러나 우리 군은 요격미사일을 2020년대 중반까지는 갖추지 못한다. 그때까지 주한미군이 배치할 예정인 사드가 가장 효과적인 방어무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우려되었던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는 인체와 자연 환경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사드 레이더는 괌(1개소)과 일본(2개소)에 이미 수년 전에 배치되어 가동되고 있으며 전자파로 인해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우리 국민은 더 이상 북한, 중국 및 종북 세력이 주장하는 사드배치 반대 논리와 유언비어 등에 속지 않아야 한다. 차제에 국방부는 사드배치 지역에 예비역 장성들이 많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konas)

김성만 /예, 해군중장(재향군인회자문위원․안보칼럼니스트, 前 해군작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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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국장(kichaha)   

    사드 배치는 국가안보을 위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특정지역의 적은 손해보다 앞서야한다.

    2016-10-10 오전 8:51:06
    찬성0반대0
  • 고창(bseokb01)   

    사드배치는 당연한 국익에 중요한 일입니다

    2016-10-07 오전 9:29:21
    찬성0반대0
1
    2019.12.15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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