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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연합훈련 … 北 핵심 시설 타격연습

주일미군도 참여, 12월5일까지 진행 … 전시 작전수행 능력 점검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11-30 오후 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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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공군이 30일 전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에 돌입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 공군작전사령부와 주한 미7공군사령부 주관으로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적 항공 전력의 대규모 기습공격 상황에 대한 공대공 방어 제공 작전과 적의 탄도탄 위협을 신속히 제거하는 긴급항공차단작전을 중심으로 전개진다.

 우리 측에서 제20전투비행단과 제38전투비행대대 등 10여 개 부대가, 미국에서 제51전투비행단과 해병항공단 등 태평양사령부 예하 5개 부대가 참가하며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와 KF-16를 비롯해 F-4, F-5, E-737 항공통제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 및 주일 미군기지에 있는 전자전기 EA-18G, F/A-18D 전투기가 출격한다. 주일 미군기지에 주둔해 있는 미군 장병 450여 명도 한국으로 전개돼 훈련에 함께한다.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적의 탄도미사일 이동식발사대(TEL)는 물론 주요 레이더 기지와 적 수뇌부 은신처 등 주요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연습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시를 상정해 새벽에도 훈련이 중단되지 않는 ‘24시간 지속작전’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의 작전수행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미 공군은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매년 연례적으로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을 하고 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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