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강화' 매티스 美 국방장관 방한 열렬히 환영
3일 오전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진행 중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을 환영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매티스 장관 환영행사에 참석한 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 회원들은 피켓과 태극기, 성조기 등을 들고 “한미동맹 영원하라” “사드배치 지지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매티스 장관을 열렬히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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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한 매티스 장관은 2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1박 2일의 공식 방한 일정에 들어갔다.
이후 매티스 장관은 서울 용산 주한미군사령부로 이동해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으로부터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위협을 가하는 북한 동향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서울 한 호텔에서 한민구 국방장관 주관으로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3일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면담 후 국방부 청사로 이동해 오전 9시 20분께 국군의장대의 환영 의장행사에 참가, 오전 9시 40분께부터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첫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가진 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헌화와 참배를 함께 했다.
회담장으로 들어가기 전 매티스 장관은 방명록에 'GREAT TO BE BACK IN R.O.K'라는 글을 남기며 “21살 젊은 소위로 용감한 이 나라에 방문했었다”며, 우리나라를 다시 찾은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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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매티스 장관은 "(북한이)미국과 동맹국을 공격하면 반드시 격퇴할 것이며 어떤 핵 공격도 압도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위협적 수사와 안정을 해치는 행동에 맞서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사드 배치 등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민구 국방장관은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핵미사일 고도화를 과시하고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며 국제사회를 노골적으로 위협하고 있는데,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매티스 장관의 방한으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가진다는 자체가 가장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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