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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김정남 암살 용의자 4명 인터폴에 수배

북한여권 소지한 리지우와 북한인 추정 2명도 추적 중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2-20 오후 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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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경찰이 20일 김정남을 암살하고 달아난 4명의 용의자를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컷뉴스는 뉴스트레이트타임스(NST) 보도를 인용해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경찰청 부국장이 리재남과 오종길, 리지현, 홍송학 등  4명의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해 인터폴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NST에 따르면 이브라힘 부국장은 용의자 4명이 어디로 피신했는지를 밝히지는 않았으며, 또 다른 용의자인 북한의 여권을 보유하고 있는 ‘제임스’라고도 알려진 30살의 리지우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한인으로 추정되는 2명도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ST는 경찰이 말레이시아를 탈출한 4명의 용의자가 사용했던 지역 휴대전화번호를 획득했으며, 이들 4명이 호텔을 바꾸고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후 우버서비스를 이용해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브라힘 부국장은 사건 당일 이들이 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를 떠났다며 그들은 정상적인 여권을 소지한 북한 주민들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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