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주재 미국대사, 중국의 대북압박 거듭 촉구
헤일이 대사, "오는 7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北 문제에 의지를 보이도록 하는 것이 미국의 목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중국의 대북 압박을 거듭 촉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
VOA 방송에 따르면, 헤일리 대사는 유엔 안보리 4월 의장 자격으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은 지난 25년 이상 중국이 북한 문제에 우려하고 있다는 말을 들어왔지만, 실제로 이런 우려에 걸맞는 행동은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7일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은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에 의지를 보이도록 하는 것이 (미국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헤일리 대사는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을 압박할 것이고, 중국 정부가 이를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헤일리 대사는 이어 유엔 안보리도 북한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안보리가 오는 28일 ‘북한과 비확산’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하며,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직접 이 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헤일리 대사는 “북한이 조만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북한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이자,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능한 많은 나라 외무장관들이 이날 회의에 참석해, 북한을 멈추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img_data/article/260923/260923_63007.jpg)







